[뉴스핌=양창균 기자] 서원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멜파스 투자보고서를 내고 "터치센서모듈및 칩업체인 멜파스에 대해 실적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센서칩의 핵심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센서칩만을 공급하는 사업 비중이 높아져 매출증가 둔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여기에 터치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단기 인하 압력이 생겨 실적을 하향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터치센서칩 경쟁력이 높은 만큼 매출 성장세와 두자릿수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멜파스의 IFRS 별도 기준 2분기 실적 전망을 매출 606억원(이전전망 631억원), 영업이익 72억원(OPM 11.8%, 이전전망 85억원), 순이익 70억원(NPM 11.5%, 이전전망 82억원)으로 하향. 멜파스 터치패널을 채용한 휴대폰의 판매 저조 및 신규칩 채용 제품 양산 준비에 따른 신제품 공백 때문.
■ 3분기 이후, 터치모듈이 아닌 칩 중심의 사업 비중 확대로 매출 증가 둔화
2분기 중 멜파스의 신규 터치센서칩 MMS-100의 휴대폰 및 태블릿 제품 Design-in을 순조롭게 완료.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에서 터치센서칩 M/S 확대 및 매출 증가를 기대. 하지만, 3분기부터 터치모듈 완제품 대비 매출 금액이 작은 터치센서칩을 공급하는 사업 비중의 확대에 따라(모듈 완제품 단가 $10 전후 대비 터치센서칩 단가 $1.5~$2.0), 이전 매출 전망 대비 매출 증가 둔화를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하향
멜파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지만, 실적 하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목표주가 60,000원에서 4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45,000원은 2012년 EPS 3,319원에 PER 13.5배를 적용. 멜파스의 EPS 증가율이 높은 만큼, 글로벌 터치센서칩 업체들의 2012년 PER 11.4배 대비 할증을 반영
■ 제품 다각화(태블릿 확대) 및 고객 다양화(중국업체 등) 성과 전망
멜파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8.9인치 제품을 필두로, 대만 아수스, 국내 엔스퍼트, 아이리버를 비롯한 다수의 태블릿업체 신제품에 터치센서모듈을 납품할 예정.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의 대표적인 휴대폰업체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업체 등으로의 판매를 확대 중. 특히, 중국의 ZTE, 화훼이 등은 휴대폰 매출 성장이 빠르고 멜파스의 M/S가 상승하는 만큼 중국향 멜파스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향후 휴대폰과 국내 대형업체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벗어나게 됨에 따라 매출 증가 및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
■ DPW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
멜파스는 DPW(Direct Patterned Window) 제품 확대에 박차. 아직은 1장의 ITO Film을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DPW 제품(G1F)이 주력이지만, ITO Film이 필요 없는 DPW 제품(G1M) 양산 임박. 하반기 DPW 채용 제품 확대에 따른 물량 확대 및 수율 개선이 멜파스의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이미 투자한 안성공장의 신규 Capa로 하반기 물량 대응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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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