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BS가 2분기에 시청률 하락을 겪었지만 2분기 예상실적은 1818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195억원 등 양호한 수익호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BS에 대해 투자의견 매,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
한화증권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19일 SBS의 긍정적 실적호조 원인에 대해 "광고 경기 호조로 양호한 광고 판매를 보였고, 콘텐츠의 해외수출이 지속되고 IPTV, 웹하드 등 플랫폼이 다변화되면서 사업수익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6월 임시국회에서의 미디어렙 도입 실패는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종합편성채널이 2012년부터 본방송을 시작하면서 미디어렙을 거치지 않고 직접 광고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간 규제의 형평성 차원에서 연내에 민영 미디어렙 법제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2분기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195억원 달성 전망
SBS의 2분기 예상실적은 1,818억원(YoY -19.6%, QoQ +16.3%), 영업이익 238억원(YoY +1,224.6%, QoQ +31%), 당기순이익 195억원(YoY +1,396%, QoQ +27.1%)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시청률 하락을 겪었지만 경쟁사들도 뚜렷한 화제작 없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시청률에 비해 양호한 광고 판매를 보였고, 콘텐츠의 해외수출이 지속되고 IPTV, 웹하드 등 플랫폼이 다변화되면서 사업수익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민영 미디어렙 도입
민영 미디어렙 도입은 6월 임시국회에서도 법제화에 실패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제 민영 미디어렙은 9월 정기국회 이후에나 법제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종합편성채널이 2012년부터 본방송을 시작하면서 미디어렙을 거치지 않고 직접 광고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간 규제의 형평성 차원에서 연내에 민영 미디어렙 법제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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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