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18일(뉴욕시간) 미국의 부채한도 인상 협상이 기한내 타결될 것으로 여전히 믿고 있다고 밝혔다.
피치는 이날 시장참여자들로부터 미국 정부가 디폴트하게 될 경우 달러화 표기 머니마켓펀드(MMFs)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피치는 미국채/정부기관채권 및 미국채/정부기관채권을 담보로 한 단기 리포(repos)에 대한 달러화 표기 MMF의 노출은 약 1조 3000억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MMF는 디폴트한 채권을 강제 매각할 필요는 없으며 따라서 미국 정부가 디폴트하더라도 대규모 상환(redemption)이 뒤따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디폴트나 리포시장의 혼란이 발생할 경우 그 범위가 아무리 제한적이라도 MMF시장에 유동성상의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최소한 미국채와 정부기관 채권 담보물의 가치와 유동성이 줄어들며 마진 헤어컷과 마진 콜을 확대, 리포 시장의 전반적 효용성과 유동성에 압박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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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