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6월 대도시 신규 주택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다소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내 70개 대도시 신규 주택 가격을 조사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신규 주택가격은 가중 평균치로 전년보다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의 4.1%보다 약간 상승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6월 베이징의 신규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2% 올랐으나 전월대비로는 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의 경우 전년 대비로 2.2%, 전월보다는 0.1% 각각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초부터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사 대상이 된 70개 도시 중 신규 주택가격이 전월비 상승한 곳은 모두 44곳으로 5월에 기록한 50곳 보다는 줄어, 중국의 긴축 노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신규 주택가격이 전년보다 상승한 곳은 총 67곳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기록과 동일하며, 지난 1월과 2월의 68곳 보다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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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