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올 상반기 만원권 위조지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원권 앞면에 은박지 등을 이용해 홀로그램 모양을 만들어 부착한 경우가 많이 발견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반기에 발견된 만원권 위조지폐는 총 2297장으로 전년동기보다 922장 증가했다.
또, 오천원권 위조지폐는 2783장이 발견돼 같은 기간 546장 감소한 반면 오만원권 위조지폐는 14장 늘어난 33장이었다.
이에 따라 권종별 구성비는 오천원권이 54.0%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만원권의 비중은 44.6%, 오만원권의 비중은 0.6%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로 만원권 위조지폐 증가에 기인해 상반기중 한은에 신고된 위조지폐는 총 5153장으로 전년동기대비 398장(8.4%), 전기대비 610장(13.4%) 늘었다.
한편, 한은의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1460장으로 전체 위조지폐 발견장수의 28.3%를 차지했다. 금융기관이 발견한 위조지폐는 71.7%(3664장)이었다.
반면, 일반국민에 의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0.6%(29장)로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위폐 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게 한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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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