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신규 시설투자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기업은 현대제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올 상반기 상장법인들의 신규 시설투자 등 공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대제철이 3조2550억원을 시설투자에 사용, 1위에 올랐다.
이어 LG디스플레이(2조4430억원), 대한항공(2조4047억원), 포스코(2조2034억원), 아시아나항공(2조1311억원) 등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엘비세미콘(670억원), 서울반도체(518억원), 테크노세미켐(500억원), GS홈쇼핑(455억원) 등 순으로 시설투자에 많은 금액을 들였다.
한편, 올 상반기 공시된 신규 시설투자 금액은 총 23조43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17% 급증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22조8110억원으로 무려 282.68% 뛰었고 코스닥시장도 6232억원을 기록, 18.11%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도 신규 시설투자 금액은 154.81%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68.54% 급증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1.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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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