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3차 양적완화정책(QE3) 가능성을 일축하고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는 소식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시장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강한 모멘텀도 없어 환율의 변동폭은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57.40원으로 전날보다 1.0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됐고 있다.
전날보다 1.00원 내린 1057.90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중 1056.60원의 저점과 1058.50원의 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넘게 하락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포인트, 0.18% 오른 2134.3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6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57.30원으로 전날보다 0.6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50원 오른 1058.4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 중 1058.40원의 고점과 1056.4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55계약, 64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증시 하락과 달러강세를 반영해 오름새 출발이 예상됐으나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도 있다는 소식으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