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이탈리아의 올해 경제성장이 이전에 전망했던 것보다 더 둔화되고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14일(유럽시간) 로이터가 약 20명의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분기별 폴(poll)에 따르면, 올해 이탈리아의 GDP 성장률은 0.9%(중간값)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 4월 조사의 전망치 1.1%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작년 성장률 1.2%보다 0.3%P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또 이탈리아의 내년 GDP 성장률을 1.1%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 당시 전망치 1.2%에서 소폭 낮아진 것이다.
이탈리아 정부의 공식 GDP 전망치는 2011년 1.1%, 2012년이 1.3%로 로이터 폴보다 높게 나와 있다.
한편 이번 폴에서 올해 이탈리아의 재정적자는 GDP의 4.0%로 정부 전망치 3.9%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2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정부의 공식 전망치 2.7%보다 높은 3.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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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