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상승, 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원인
[뉴스핌=송의준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신용카드결제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13일 상반기 신용카드결제가 218조 1000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32조 8000억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명목사용액 증가 ▲ 경제활동인구 증가 ▲ 유실적 신용카드 수 증가 ▲ 신용카드결제범위 확대 ▲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37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6조 2000억원(19.8%)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는 1조 4000억원(3.6%) 감소했다.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전년 동월대비 4.4%)과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정용기기 판매 증가와 신차 및 고유가에 따른 경차·하이브리드차 등 고연비모델의 자동차 판매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9.8%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전월대비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3.6% 감소했지만, 월별 일수 차이를 감안하면 전월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게 여신협회의 판단이다. 또 최근 3년간 연도별․월별 국내 카드승인실적과 비교해 볼 때 2011년 6월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예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협회 김인성 부장은 “지난달 기준 최근 3년간 월·연도별 국내 카드승인실적을 비교해 볼 때 예년과 유사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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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