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탈리아 채무 위기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큰 폭으로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가 이탈리아로 확산되면서 유럽증시와 미국증시가 급락세로 동반 마감했다.
이탈리아는 독일과 프랑스에 이은 유로존 3위 경제국이란 점이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여기에다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도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067.50원으로 전날보다 9.8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1066.60원을 넘어선 이달 들어 최고가다.
7.70원 오른 1065.50원으로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중 1064.70원의 저점과 1068.30원의 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틀 동안 50포인트 넘게 급락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56포인트, 1.37% 내린 2127.7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원, 313억원을 내다팔고 있는 반면 개인은 6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67.60원으로 전날보다 8.6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6.30원 오른 1065.3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 중 1068.40원의 고점과 1065.1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65계약, 1만116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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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