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유로화와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큰 폭의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62.00원~1074.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12일 “이탈리아 재정 위기 부각으로 유로화와 미국 증시가 큰 폭 하락했고 환율도 연 저점인 수준이어서 금일 원/달러 환율은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유로화가 5월 그리스 재정위기 부각됐을 때 수준인 1.40레벨까지 하락한 상항에서 그 당시 환율이 1100원대까지 상승했던 점을 감안하면 유로존 재정위기가 해결될 때까지 환율은 다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탈리아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큰 폭 하락했다.
유로화는 그리스발 신용 위기가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며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큰 폭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029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후장가격보다 0.0235달러 상승했고 엔화는 달러당 80.26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후장가격인 80.62엔보다 0.36엔 하락했다.
한편 전일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종가보다 0.80원 상승한 1,057.80원에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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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