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교보증권 박성민 애널리스트는 12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16조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턴어라운드의 주요 요인은 모바일 부품군인 카메라 모듈 및 기판 사업과 캐쉬카우인 Tape Substrate, Photo Mask 사업에서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창출되고 LED 적자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동사에 대한 불확실성은 크게 LED 사업 안정화와 카메라 모듈 사업의 외부 대형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상황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판단하기도 이른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보증권은 LG이노택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LG이노텍에 대해 실적 조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상반기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조정 기간을 거쳤고 전체 사업의 실적은 바닥을 통과하며 개선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
- 2분기 영업 흑자 전환 가능할 전망
동사의 2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16조원 (QoQ +5.7%), 영업이익 125억원(QoQ 흑전)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다. 턴어라운드의 주요 요인은 모바일 부품군인 카메라 모듈 및 기판 사업과 캐쉬카우인 Tape Substrate, Photo Mask 사업에서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창출된 가운데, 지난 두분기 연속 두자리수 영업적자를 보이던 LED 사업의 매출 증가 (2,630억원, QoQ +29.4%)로 인해 영업 적자율이 줄어든 점을 들 수 있다.
- 불확실성 해소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나 비관적이지만도 않음
동사에 대한 불확실성은 크게 LED 사업 안정화와 카메라 모듈 사업의 외부 대형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상황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판단하기도 이른 시점이다. 즉, LED 사업은 성수기를 대비해 TV 완제품 업체의 출하량 증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동사 역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모듈 사업도 외부 대형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로 기존 제품의 재고 조정은 예상되나, 신제품에 적용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Captive의 스마트폰 증가로 화소수 증가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연초 예상보다는 부진한 TV 부품군의 영향으로 연간 실적은 하향 조정이 필요하나, 2분기 이후로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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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