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과 이탈리아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에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힘을 잃었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보다 68.20엔, 0.67% 하락한 1만 69.53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4.18포인트, 0.48% 내린 870.16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1만 69.01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오전 한때 1만 109.30엔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차익 매물에 밀려 낙폭을 확대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완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3주째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에 발목이 잡혔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양상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포인트, 0.18% 상승한 2802.6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3% 하락한 2789.45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2780.67포인트를 저점으로 반등에 성공,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이 향후 5년 동안 항공 산업에 1조 5000억 위안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항공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83.70포인트, 0.96% 하락한 8665.85포인트로 마감했다.
혼하이는 1.43% 하락했고 TSMC는 1.66% 후퇴했다. 반면 금융주는 0.1% 상승한 가운데 캐세이파이낸셜이 0.9%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 7일 이후 1.8% 급락세를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주 지수가 8500~88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14분 전거래일 대비 337.46포인트, 1.5% 하락한 2만 2384.97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