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김과 신뢰로 하반기 도약 다짐
[뉴스핌=송의준 기자] “지점장님이 씻겨주신 발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한생명(사장 권점주)은 11일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된 2011년 하반기 SM(Sales Manager)전략회의에서 본부장,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들이 500여 명의 세일즈매니저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족식 행사는 일선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설계사에 대한 섬김과 배려, 세일즈매니저에 대한 신뢰를 모아 한마음으로 하반기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에서 실시했으며, 현장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신한생명 측은 밝혔다.
보험사의 전략회의 대부분이 목표, 전략발표, 교육 등 다소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돼 왔지만, 신한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지점소속 세일즈매니저에 대한 세족식과 함께, 최근 가페라(가요+오페라)로 새로운 음악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이 한 테너가수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란 주제의 초청공연을 마련하는 등 보험업계에 감성경영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세일즈매니저들은 “처음엔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무릎 꿇고 정성스럽게 발을 닦아주는 지점장의 모습을 보면서 고마움과 함께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지점장들도 “회사생활 15년만에 처음 해보는 행사였지만, 매니저들의 발을 닦아주며 현장에서 늘 고생한 고마운 발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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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