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전자 3D TV가 미국 시장 점유율 60%를 재돌파 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인 NPD그룹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미국 3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가정용 셔터글라스 방식 3D TV를 출시했다.
이후 파나소닉, 소니, LG전자 등 후발사업자들의 가세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점유율 60% 이하로 하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시장에서 3D 안경 가격을 낮추고 3D TV를 구입할 경우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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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