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부진을 털어내고 3분기에 실적 개선이 확실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개선폭은 8~9월 수요에 따라 변동폭이 있겠지만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도 1년 만에 다시 4조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4조9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이후 지금까지 4조원대 진입을 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대감이 커지도 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2조원 가량을 시현할 전망이고 통신 부문은 갤럭시S2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2분기 대비 개선이 확실시된다.
2분기 유일하게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 역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일회성 비용 소멸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고정비 비중 축소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이 3분기에 2000억원 가량 영업 흑자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만 디지털 미디어 부문은 2분기 대비 생활 가전 부문 영업이익 축소, TV 부문의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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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