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하반기 중국 자회사 설비 증설로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6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우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올해 매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 산자, 필름 부문 및 해외 자회사에서의 공격적인 설비 증설에 따른 이익 성장 전망에 따라 2011,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각각 8.0배, 7.6배의 저평가 국면을 탈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8.0%, 11.9% 증가한 1조5998억원, 13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아웃도어웨어 판매 호조에 따른 패션부문의 실적 개선과 자동차 관계기업의 실적 호조세 때문이란 평가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패션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낮은 가격에 구매한 원재료가 투입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치는 1240억원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말 대부분의 타이어 코드 인상 가격 반영 ▲코오롱난징법인(KNC) 타이어코드 설비 80% 증설 ▲글로벌 자동차 산업 호조세 등을 이익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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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