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전일 국내증시는 16.45포인트 상승한 2161.75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3.07포인트 상승한 492.37로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150포인트 위로 올라섰다. 환율하락으로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온 외국계 자금과 국내 펀드 자금유입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연일 상승했다. 기존 주도주는 자동차업종만 오르고 화학, 정유, 조선은 조정을 보이는 모습이다. 대신, 내수업종과 금융 그리고 IT를 포함한 낙폭과대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12.90포인트 하락한 1만2569.90을 나스닥지수는 9.74포인트 상승한 2825.77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지난주 유럽 우려 완화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처음 상승세를 멈추는 모습이었다. 장 초반부터 그리스 문제가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S&P에서 그리스 국채 롤오버 방안이 사실상 디폴트라며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더니 장 중반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수준으로 강등하면서 유럽 국가채무위기 확산우려가 재부상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에 낙폭이 제한적이었다. 전거래일 대비 2.1% 상승한 96.89달러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구글과 샌티스크 의 상승세로 상승으로 끝났다.
한 달이 넘게 그리스 문제로 조정을 받고 그 문제가 해결되는 기미를 보이고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또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걸림돌이 발생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유럽문제 때문에 하락한 것도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 이 문제를 크게 생각하기 보다는 기술적인 조정으로 생각하고 추가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지난 5거래일 동안의 상승을 보면 자동차 업종과 IT, 철강, 건설 등의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는 상반기 업종 불황으로 낙폭이 과대한 업종에 하반기 개선 기대감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온 것이 큰 특징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두산그룹주의 상승이 그렇고, 최근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 못한 해운업 등의 상승이 그렇다.
금일 국내증시는 조정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 동안의 상승과 해외시장의 조정 등이 빌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 중 조정시 이 전의 대장주 보다는 최근에 저점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종목군의 눌림목에서 매수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IT업종에 대한 관심과 두산그룹주, 건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코스닥도 최근 반도체 및 IT부품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우량한 부품주에 대한 투자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관심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풍산, 고려아연, 일진전기 등이다.
현재는 새로운 주도주가 있다기 보다는 낙폭과대 업종으로의 순환매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반기에 주도가 될 수 있는 업종을 잘 찾는 것이 수익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전의 평가보다는 앞으로의 전망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찾는다면 하반기 시장에 소외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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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