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국내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전체 점유율 45.9%를 합작하며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지난 5월 13세 이상 미국 휴대전화 가입자 2억3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24.8%, LG전자 21.1%의 휴대전화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3개월 전과 같은 수치로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역시 3개월 전보다 0.2%포인트 높이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주목할 점은 점유율 20%대를 넘어선 곳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뿐이라는 점에서 향후 미국 휴대폰 시장은 당분간 한국 브랜드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이같은 선전은 애플을 제외한 경쟁사들이 3개월 전 수치보다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점에서 시장 강화에 성과를 거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가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LG전자도 새로 출시한 옵티머스 시리즈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모토로라는 1%포인트 떨어진 15.1%를 기록 3위, 애플은 1.2%포인트 상승한 8.7%로 그 뒤를 이었다. 리서치 인 모션은(RIM)은 0.5%포인트 떨어진 8.1%로 4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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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