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테크윈이 올해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에너지 장비 관련 사업에 대한 삼성그룹과 협력이 가시화되면서 장기적인 성장동력원을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익은 한국
항공우주(KAI) 지분 매각 이익(646억원 추정)을 반영한 119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이익 증가는 반도체부품 적자 축소, SS 및 방산부문 매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분기 방산(Power System, Defense Program) 및 SS(Security Solution) 부문 매출 비중이 77%이며 안정적인 매출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테크윈이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분기(일회성을 제외한 546억원 기준)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부에서도 장기적인 성장동력원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내년에 가시화되는 모습이 2013년 신규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박 연구원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선임으로 산업용 및 에너지 장비분야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또한 바이오 및 신소재, 로봇 경계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는 등 신성장동력 부문이 내년 이후 가치평가 부담을 상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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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