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실적이 IT 수요 둔화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형식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동안 중국 긴축 정책, 유가 상승 및 미국 경기 둔화 등으로 글로벌 매크로 지수가 매우 불안정해 IT 수요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1% 하락한 4조 360억원, 같은기간 매출액은 5.3% 증가한 43조 35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개별 기업에서는, 2분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보다 하회할 것이지만, 일본 엘피다, 대만 난야, 이노테라 등의 영업손실 폭은 1분기 보다 더 확대 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실적전망과 관련해선, 글로벌 경쟁사보다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메모리 업체가 유리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메모리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지만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대만 및 일본 업체대비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업체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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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