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 제조업부문 경기 성장세는 21개월만에 가장 완만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들이 고용을 줄이는 한편 신규 수주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영국의 경기 회복력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1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CIPS는 6월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으로 지난 5월의 52.0(수정치)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 또한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마르키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브 돕슨은 "6월 제조업 부문 경기는 계속해서 악화되어 스태그네이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투입물가지수는 71.4에서 60.9로 가파르게 둔화되어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