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일본의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미국 모간스탠리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 이 회사 지분을 22.4%로 끌어올리면서 최대 주주가 됐다고 니혼게이자이가 1일 보도했다.
미쓰비시 UFJ가 보유한 기존 모간스탠리 지분은 3% 내외였으나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우선주를 전환, 지분법의 적용을 받는 관계사로 편입했다.
지난 4월 미쓰비시 UFJ가 보통주 전환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에는 약 2000억 엔(한화 2조 600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었다.
또한 미쓰비시 UFJ가 모간스탠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800억 엔 수준의 순익 증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보통주 전환으로 인해 미쓰비시 UFJ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UFJ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모간스탠리에 90억달러를 투자, 보통주 21%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이 회사의 전환우선주를 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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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