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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글로벌 자산운용사 레그 메이슨(LM)이 20% 주가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도이치뱅크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레그 메이슨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최근 레그 메이슨이 코닥 투자로 상당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유럽 및 미국의 재정 우려로 글로벌 자산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레그 메이슨이 방어적인 수익 창출 모델을 갖춘 만큼 펀더멘털에 큰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도이치뱅크는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이 탄탄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여기에 레그 메이슨이 최근 15%에 이르는 주가 하락을 기록,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도이치뱅크는 강조했다. 자산 시장이 또 다시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를 지나치게 끌어내렸다는 얘기다. 자산운용 업계의 이익 전망이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도이치뱅크는 2012년 레그 메이슨의 이익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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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