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위축됐던 일본 노선 항공수요가 5월을 전후로 차츰 회복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6월에 이르러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김해공항을 통해 후쿠오카, 오사카를 다녀온 승객수는 1~2월의 경우 각각 일 평균 약 1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0% 가깝게 늘었다.
하지만 지진 직후인 4월에는 1~2월 대비 30% 감소세를 보이며 일 평균 약 700명에 머물렀다.
이러한 감소세는 5월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더니 6월 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일 평균 약 900여명이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6월 에어부산 탑승객수는 전년대비 후쿠오카는 약 10% 증가한 6700명, 오사카는 약 20% 증가한 7278명이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의 증가보다는 일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 및 일본 수요 회복을 위한 에어부산의 특가프로모션 등 자구노력이 전체 시장의 회복세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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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