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윤세민 과장은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 이행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어 뉴욕증시가 큰 폭 상승 마감했고, 유로화도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과장은 "연저점을 앞둔 상태에서 레벨 부담감이 있고 단기 급락에 따른 당국 움직임도 역시 환율 하락을 부담스럽게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어제 30일에는 월말임에도 수입업체들의 결제 물량도 상당했던 점을 볼 때 환율 하락에 따른 결제 물량 유입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점차 환율 하락 속도를 더디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늘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무역수지 역시 상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며 "특히 무역수지가 예상치 상회할 경우 역외의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심스러운 환율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를 종합해 오늘 원/달러 환율 레인지를 1064.00 ~ 1073.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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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