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후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프랑스 은행들의 그리스 부채 상환연장 동의 소식으로 인한 그리스 위기 완화 기대감에 오전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일부 시장이 오름세를 반납했다.
일본 증시는 장중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고,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대만 증시는 반락하며 3개월 최저치를 경신했고, 홍콩 증시도 하락세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0.67엔, 0.74% 오른 9648.98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4.70포인트, 0.57% 오른 830.34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그리스 부채 위기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지수는 일시 1% 이상 급등하며 970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프랑스가 그리스 부채에 노출된 자국 은행들의 보유 채권 상환연장 방안을 밝히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무디스가 토요타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 단계 강등했으나 0.16%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7포인트, 0.04% 상승한 2759.20포인트로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차익 매물에 밀려 약세 기조를 보이다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향후 몇 주간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30포인트, 0.25% 하락한 8478.8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8536.13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8572.65포인트를 일중 고점으로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고 약세권으로 전환했다.
기술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HTC가 1.89% 급락하며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51.60포인트, 0.23% 하락한 2만1985.4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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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