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080원대에서 치열한 매매 공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은 27일 "1081원과 1084원으로 내려온 20일·60일 이평선과 1087원대로 내려온 기준선 등을 고려할 때 이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 예정된 그리스 긴축안 표결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수요일 표결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다음달 3일 이전에 긴축안 합의가 이뤄져야 추가 지원금을 지급받아 디폴트를 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주에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와 잠정주택판매, ISM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고 독일의 GFK 소비자지수, 중국 PMI제조업 등의 경제지표도 대기하고 있다.
27일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민주·공화당 원내대표와의 국가부채 상한선 인상 관련 면담이, 28일에는 트리셰 총재의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오는 28일 5월 국제수지가 발표되고 29일에는 산업생산이 이어 공개된다.
정 팀장은 "유로존 은행과 PIG 이외 국가들의 신용 리스크 진행상황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월말로 접어들면서 대기 중인 네고물량과 당국의 매도개입 경계로 여전히 1090원의 저항은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에 대해 정 팀장은 △ 유로존 우려 확대 △ 달러 강세 △ 주가 하락 영향으로 1080원대 중반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이날 환율 예상 범위로 1080.00~1087.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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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