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효성그룹은 협력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이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은 협력업체들의 ▲ 원가 절감 및 품질 개선 ▲ 기술력 개선 ▲ 선진 기술 습득 ▲ 트렌드 입수 ▲ 신규 판로 개척을 돕는 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우선 섬유부문의 경우에는 효성의 원사 제품을 공급받는 고객사(원단업체)들이 대부분 중소기업인 만큼 신제품 개발,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주요 전시회를 통해 중소협력업체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개척과 신제품 소개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세계 스판덱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은 지난 4월 국내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2012년 가을/겨울 시즌 및 2013년 봄/여름 시즌을 이끌 란제리 및 수영복의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고객별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활동이다.
효성은 지난해 중국, 홍콩, 대만, 브라질, 터키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실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접하기 힘든 국내 고객사를 위해 한국에서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전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효성의 중공업 부문은 중소기업들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개선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협력 업체의 제품이 효성의 제품이라는 책임 경영의 마인드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효성은 안정적인 수주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장기부품 공급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가 안정적인 물량수급체계를 마련하도록 도움으로써 매출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역하고 있으며, 효성으로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 윈-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효성 관계자는 "이 외에도 격월로 20여 개의 협력업체들과 정기적인 미팅을 열어 원가 절감 방법, 기술 및 품질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수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매월 토요타자동차의 TPS(토요타 생산 방식, Toyota Production System) 전문가를 초청, 협력업체가 요구하는 품질 문제를 상담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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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