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1일 오전 11시 4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이치뱅크가 20일(현지시간) 스카이웍스 솔루션스(SWKS)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목표주가 역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여전히 30%를 훌쩍 넘는 상승 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한 셈이다.
유무선 음향기기 전문 업체인 스카이웍스가 중장기적인 펀더멘털 측면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해당 섹터에서 선두 기업의 입지를 지키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세 가지 복병에 직면했다는 것이 도이치뱅크의 판단이다.
우선 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애플의 납품 가운데 스카이웍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중국 시장에서 가격 인하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업계 통폐합 문제로 인해 스카이웍스를 포함한 관련 업체가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난항을 겪을 것으로 도이치뱅크는 내다봤다. 이 때문에 특히 올해 하반기 스카이웍스의 주가 및 실적이 안정적인 추이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날 스카이웍스는 6% 이상 급락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