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 정부가 올해 초 발생한 홍수의 영향으로 올해 석탄 수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21일 호주 농업자원국(ABARES)은 내년 6월로 끝나는 다음 회계연도 석탄 생산량과 출하량을 각각 4.4%와 5.6%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의 이같은 전망치는 기존 수치에서 5% 이상 하향 조정된 것으로 올해 초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석탄 업계가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중국에 집중된 광산붐이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했다.
UBS 측은 호주의 광산업계가 홍수 피해에서 회복하려면 앞서 독일과 프랑스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와 비교해 두 배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수 피해와 더불어 광산 노동조합의 움직임도 석탄 공급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UBS 측은 "BHP 빌리톤이 파업에 들어가면 공급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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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