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비틀즈와 콜드플레이의 음반사로 널리 알려진 이엠아이(EMI)가 또 다시 매각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씨티그룹에게 매각된 EMI는 다시 매각, 자본확충 또는 기업공개(IPO)를 포함한 전략적 대안을 평가하고 조사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EMI는 "이러한 방안들이 실행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6일 러시아 재벌 렌 블라바트니크 33억 달러에 워너뮤직을 인수했는데, EMI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된다면 워너뮤직에 버금가는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니드햄의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회사들은 전형적으로 인수를 통해 최고 가치를 평가 받기 때문에 매각이 가장 가능성 높은 선택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틴 애널리스트는 "워너뮤직 매각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면서 "EMI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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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