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정책금융공사가 처음으로 스위스프랑화 채권을 발행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15일자로 스위스시장에서 1억 7500만 스위스프랑 규모(미달러 2억 600만 상당)의 채권 공모발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4년만기물로 금리는 2.0%(스왑후 U$ 3m Libor+124.7bp)다.
공사는 "이번 스위스프랑 채권은 공사설립 이후 스위스 시장에서의 최초 기채로 작년 미달러화 표시 글로벌본드 최초발행 이후 스위스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조달기반을 확보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그리스 채무조정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글로벌 경기후퇴 조짐 등으로 전반적 시장심리가 냉각되는 등 악화된 외화차입 여건 속에서도 저리의 장기외자조달에 성공했다"며 "녹색,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외화자금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봉식 경영기획본부장은 "금년은 공사 출범후 세번째 해로서 달러화 조달시장 뿐 아니라 대만, 스위스, 호주 등으로의 조달시장 다변화도 전략적 포인트"라며 "앞으로도 장기·저리의 정책금융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