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남선알미늄이 삼성전자에 공급할 목적으로 TV용 알루미늄 프레임 개발을 완료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선알미늄은 TV용 알루미늄 프레임 제품을 개발하고 삼선전자의 테스트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위해 관련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삼성전자의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산 여부는 아직 검토중이다. 양산 설비투자에 약 40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임 대표는 “설비 투자에 4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여, 양산 여부는 아직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TV프레임 사업은 남선알미늄이 꼽은 신성장동력 사업중 하나다. 남선알미늄은 기존 일반 알루미늄 사업과 자동차사업에서 성장을 확대하고 TV프레임을 비롯해 태양광, 방폭창, 해외사업 등의 영역을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태양광프레임 사업 확장을 위해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어 TV프레임 사업을 위한 추가 설비 투자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풀이된다.
태양광프레임 사업의 경우 최근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남선알미늄은 올해 4곳의 태양광프레임 신규 거래처를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일본 도요타통상과도 거래 협의를 진행중이다.
신규사업격인 태양광프레임 사업은 아직까지 남선알미늄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하지만 올 하반기 전용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매출 발생이 본격화 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오는 8월께부터 이 같은 증설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매출 270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약 3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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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