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솔제지가 종이 수요 허브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을 발판 삼아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품질,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높인 뒤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솔제지는 작년 기준으로 중국에 인쇄용지 3만6000t, 산업용지 5만4000t, 감열지 4000t, 반도체 운송용 특수 종이테이프(CT) 5300t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CT는 원가경쟁력과 기술력에서 외국의 유명 제지업체도 능가할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솔제지의 작년 전체 매출은 1조3000억원으로, 이중 중국에서 975억원을 거둬들여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한다. 올해 중국에 대한 수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8.2% 늘어난 1053억원, 내년에는 11% 늘어난 1161억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제지시장인 중국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인 셈이다"며 "중국 내 영업망을 확대해 매출 규모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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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