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롱텀에볼루션) 방식의 4G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PCB 전문업체인 대덕전자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2시 27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일보다 3%이상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대덕전자가 이통사의 LTE투자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대덕전자는 PCB 전문업체로 통신부문 매출비중이 48%를 차지하고 있다"며 "4G 투자가 확대되면 통신장비 PCB 수혜는 물론 모바일기기 기판 수요도 증가돼 실적 성장세도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트래픽은 지난해 8월 이후 통신 3사가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를 시행하면서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문가들은 오는 2014년에는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지난 2009년 대비 39배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LTE로 전환하는 사업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LTE에만 올해 8500억원, 내년 4000억원 등 총 1조2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SK텔레콤도 올해 9월 LTE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는 등 오는 2013년까지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