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경기 둔화 및 유럽 부채 우려로 인한 상품시장 약세를 따라 글로벌 상품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이 13일(현지시간) 1% 하락, 1개월여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금 현물 가격은 1,511.11달러까지 밀리며 지난 5월2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후반들어 전일비 1.1% 하락한 온스당 1,514.05달러에 호가되며 5주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졌지만 금 시장에 안전자산 매수세는 부재했고 은 역시 4% 넘게 빠지며 지난 이틀 동안 1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전기동 선물 역시 3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인플레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확산된 영향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선물은 장중 8,864.75달러까지 밀리며 5월24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뒤 전날의 8,938달러보다 하락한 8,910달러에 최종 호가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선물 7월물의 경우 전일비 2.15센트 내린 파운드당 4.0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LME 니켈 선물은 경기 둔화와 유럽 내 수요 감소 우려에 매도세가 촉발되며 장중 22,120달러까지 밀리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전일비 3.07% 내린 22,27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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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