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한화증권은 일본의 수요회복과 수출량 감소로 동아시아 철강재 시장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일본의 수요회복 이후 주요 제품의 가격안정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POSCO와 현대제철, 양호한 후판 수급에도 불구하고 P/B 0.8배에 불과한 동국제강을 추천했다.
또한 전세계 주요국 경기회복과 함께 전기동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방산부문 매출증가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7월 이후 자회사 증자 이슈가 마무리되는 풍산에 대하여도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13일 "올 하반기에도 자동차, 조선 등 업황이 양호한 산업에 매출 비중이 높은 냉연강판, 후판 등의 시황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건설, 가전 등 업황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산업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은 봉형강 등은 4분기 이후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요 철강업체의 주가흐름은 양호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보다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대된 업체가 상승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일본이 대지진 이후 수요위축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저가 수출이 증가하고 가격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철강시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9월 이후 일본의 재건수요가 증가하고 수요산업의 생산량 확대가 재개되면 수출량이 감소하고 수출가격도 상향안정할 것이라며 국내 철강재 시장에서 수입산 가격이 상승하여 국내산 제품에 대한 할인 판매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봉형강 수요는 공동주택 미분양 물량이 축소되고 신규주택에 대한 계약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건설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면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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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