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부채위기가 다시 시장의 관심사로 부각되며 달러가 반등, 금시장을 압박했다.
주말을 앞두고 원유가 등 주요 상품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도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강화시켰다.
아울러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이며 시장내 유동성을 압박, 부담이 됐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25.74달러까지 하락, 1% 이상 하락한 뒤 낙폭을 다소 줄여 뉴욕시간 오후 4시23분 기준 1530.94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543.60달러며, 주간 기준으로는 0.5%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은 13.50달러, 0.8% 내린 1529.2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26.70달러~1546.50달러.
금 시세는 특히 장 초반 주요 기술적 지지선이던 1537달러가 붕괴되며 낙폭을 확대하는 등 기술적 움직임이 나타나기도 했었다.
은 현물가도 동반 하락하며 이 시간 온스당 36.1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37.53달러에서 3% 이상 하락했다.
전기동 선물도 기대했던 5월 중국의 전기동 수입이 3%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데다 달러도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2주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901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5월24일 이후 최저치를 보인 뒤 117달러, 1.3% 내린 893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은 5.1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05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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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