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브라질을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500만대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2014년, 현대·기아차의 브라질 시장 판매는 45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브라질 판매는 35%의 높은 관세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수입차 시장과, 현대차의 2H12 브라질 공장 완공 및 현지모델(Accent HB) 출시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00만대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2014년의 현대기아차 판매는 45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며(현대차 31만대, 기아차 14만대), 시장점유율 또한 9.5%로 상승(현대차 6.6%, 기아차 2.9%), 세계 3위 시장인 브라질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2011년 브라질 자동차 수요는 380만대 (+8.2% y-y)로 전망되며, 대지진 사태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일본을 제치고 국가단위로 세계 3위 시장으로 급부상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5월 승용차 시장 m/s는 6.2%로 집계되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올해 총 판매실적 또한 사상 최대치인 21만대가 예상됩니다.
GM의 경우 올해 브라질 비중이 글로벌 판매의 약 8% 수준에 달하여 브라질은 GM에게 미국, 중국, 유럽 다음으로 큰 매출처가 될 전망이고, 특히 Fiat의 경우 브라질 비중이 유럽 비중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경쟁사들의 주요 매출처인 브라질에서 현대기아차의 사상 최대 판매와 경쟁사 m/s 잠식은 올해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전망입니다.
현대기아차의 브라질 판매는 (1) 35%의 높은 관세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수입차 시장과, (2) 현대차의 2H12 브라질 공장 완공 및 현지모델 (Accent HB) 출시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는데, 5백만 대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2014년의 현대기아차 판매는 45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현대차 31만대, 기아차 14만대), 시장점유율 또한 9.5%로 상승하여 (현대차 6.6%, 기아차 2.9%) 세계 3위 시장인 브라질에서 major player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향후 한-미, 한-EU에 이어 한-메르코수르 FTA가 체결되어 한국발 수출물량에 대한 브라질의 35% 자동차 수입관세가 단계적으로 또는 즉시 폐지된다면, 현대기아차 수출차종들의 가격경쟁력은 대폭 강화될 것이며, 현대차의 브라질 공장과 현대모비스, 만도, 한일이화, 엠에스오토텍 등의 현지공장 수익성 또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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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