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현대·기아차에 대해 "2012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국가별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한-EU FTA가 발효되면 미국, 유럽 공장들의 수익성 개선 및 해당 지역 국내 공장 수출 물량 마진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현대·기아차 2/4분기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 전망
1)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전 세계 공장 생산 정상화가 3/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2) 이들의 판매 정상화는 재고충당, 선박운임 소요시간 등으로 내년 1/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3) 현대차의 아반떼, i40/YF 쏘나타, 기아차의 K5, 프라이드, 모닝 등의 고연비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12년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 확대 예상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또 한번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됨.
현대·기아차의 2012년 글로벌 판매는 총 7백만대 수준(공장출하 기준)으로 예상되어 올해 예상 판매 646만대 대비 8.4% 증가가 전망됨.
따라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또한 올해 예상 8.6%에서 9%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한-EU FTA가 발효... 긍정적 효과 기대
올해 안에 한미, 한-EU FTA가 발효되면 미국, 유럽 공장들의 수익성 개선 및, 해당 지역 발 국내 공장 수출 물량 마진 확대도 전망됨.
현대·기아차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한다 하더라도 FTA로 인해 판매 대당 마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1/4분기 영업이익률 수준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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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