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구글이 수백 개의 지메일 계정에 대해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있었고, 해킹 대상 중에는 미국 고위 정부 관계자와 중국 인권운동가, 저널리스트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구글은 해커들이 중국 중부 지난 지역에 근거한 것으로 보이고, 이들이 최근 피싱 기법으로 비밀번호를 빼내 계정에 접속한 뒤 메일을 모니터하려 했지만 구글이 이를 적발, 해킹 시도를 "무력화" 시켰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은 해킹 저지로 사용자 계정은 안전하며, 또 사용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또 구글의 내부 시스템 역시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보안팀 엔지니어 담당이사 에릭 그로세는 "이같은 보안 문제를 공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신들의 정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소니와 미국 최대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 역시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되면서 네트워크 보안을 둘러싼 우려는 확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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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