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북한이 유엔의 대북 제재로 금지된 수입품을 중국을 통해 계속 들여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말 제출된 유엔 보고서는 익명의 UN 대사를 인용해 북한이 중국을 환적 허브로 이용해 사치품 밀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은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북한으로의 고가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 같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중국을 통해 수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세관은 밀라노의 오리오 알 세리오 공항에서 북한이 수입하려던 탭댄스용 고급 신발을 압수한 바 있다.
또 이탈리아는 북한으로 수입되는 1만 7250달러에 달하는 코냑과 위스키는 물론 영사기 등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 호주인은 요트를 포함한 사치품을 북한에 판매하려다 적발 당해 330만 유로의 벌금을 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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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