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7일 국채선물은 5일 이동평균선이 놓인 103.66 위에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문제에 대한 부담감을 확인한 만큼 오늘 국채선물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최근 시장의 특징은 부진한 경제지표와 작은 재료에 대한 큰 반작용"이라며 "QE2 종료를 앞두고 전일, 개인소비와 주간 실업지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어제 아시아에서 그리스 문제의 조기해결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높였지만 IMF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6월분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에 밤새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한번 출렁거렸다"고 전했다.
대외적인 상황은 크게 나아지는 것 없이 관련 소식에 일희일비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문제는 최소한 다음달 진행되는 EU의 재무장관 회담(6/20), EU정상회담(6/24)을 지나서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측했다.
6월에는 QE2 종료에 대한 경계감마저 있어 전체적으로는 안전자산인 국채 시장에 우호적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6월 6조원의 국고채발행, 2조 5000억원의 조기 상환 계획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58~103.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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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