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공권력 투입으로 유성기업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현대·기아차의 엔진공장이 이르면 25일 오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울산 엔진공장은 오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면서 "내일부터는 디젤차 생산라인도 정상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성기업 사태가 조기에 마무리된 탓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피해 규모도 크지 않았다.
기아차는 카니발 등 270여대(160억원), 현대차는 스타렉스, 포터 등 316대(56억원)가 생산차질을 빚으면서 피해액은 총 21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가동률을 낮추는 등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춘게 아니라서 피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성기업은 어제 밤 11시부터 관리직 등을 투입해 부품 생산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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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