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채권시장은 매수가 유리하다는 진단이이 나왔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전혀 나아지지 않은 대외여건을 감안하면 6월 금리 인상도 어려울 것"이라며 "외국인의 포지션 축소도 급하게 전개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매수 관점의 대응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국채 선물 가격이 금리 동결 이후 상승세를 거듭하는 동안 6월의 국채 만기일은 한 달 안으로 가까워져 저평은 3틱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일에는 장중 3년 국채선물 가격이 103.62까지 하락하며 가격 부담이 나타났지만 재차반등하며 전일 종가를 회복했다. 여전히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관측이다.
그는 "대외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미국과 유로존의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실제 유로존은 3월 산업수주가 6개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해 부진한 경제지표가 이어졌다. 특히 그리스는 민영화 속도를 높이고 추가 긴축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제 1야당은 이에 반대했고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공공노조연맹(ADEDY)은 이 같은 긴축 조치에 항의, 내달 총파업을 벌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 4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예상치를 웃돌긴 했지만 여전히 취약했고, 리치먼드 연준이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김 애널리스트는 "반등세를 나타냈던 유로화는 자정을 기점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고, 미국채 가격은 어제도 상승하며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55~103.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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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