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부진한 IT업황에도 불구하고 FPR(편광안경방식)에 기반한 상품 수요 증가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25일 "2011년 1분기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FPR 기반 3D TV의 최근 판매 호조는 부진한 IT업황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가 올해 매출액과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업체를 뛰어넘을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FPR TV 패널 출하량 1300만장, 영업이익 1조 16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FPR TV 패널 출하량이 1900만장으로 확대될 경우엔 2011년 영업이익은 1조 3900만원까지 확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애플제품의 판매 호조 역시 호재가 될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2010년 LG디스플레이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각각 12.0%, 26.9%로 추산된다"며 "2011년은 각각 18.3%, 45.1%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4만 5000원에서 4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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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