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그리스 정부는 23일(현지시간) 60억유로(84억 40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재정긴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일부 공기업의 주식을 즉시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정부는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내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재무부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2011년의 재정적자 목표 7.5% 달성을 위해 60억유로 넘는 규모의 추가 긴축안을 시행, 재정건전화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