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대지진의 피해 복구 비용으로 최대 15조 엔(원화 201조 원 상당) 필요할 수 있다고 요사노 가오루 경제재정담당상이 23일 추정했다.
이날 요사노 경제상은 한 TV 프로그램에 출현해 "지진 복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상환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채권 발행은 곤란하다"는 입자도 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가 재건 비용 마련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려면 현재 정부의 재정 상태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올해 1분기 일본의 경제는 한층 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력난과 함께 공급망의 타격으로 일본 경제가 이번 2분기에도 위축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