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증권의 최경수 사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날 것이란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선 최경수 사장이 일년 남은 두번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채 물러나고 현대증권의 이승국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는 말들이 퍼지고 있다.
그간 현대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과 관련해 불공정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을 비롯해 사내직원 체포 등 악재가 이어진 점이 최 사장의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최경수 사장은 지난 2008년 4월 첫 임기를 시작한 이래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넘겼다는 평가와 함께 연임에 성공, 지난해 5월 28일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2년인 사장 임기를 고려한다면 내년 5월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지만 최근들어 현대증권이 증권업계 전통의 강호라는 명성에 오점을 남긴 만큼 이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하며 이같은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증권 측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현대증권 측은 "증권가에서 돌고있는 '찌라시'내용인것 같은데 사실이 아니"라며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은 오는 27일 재무상태표 승인 및 이사선임의 건 등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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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